스마트폰 좀비 (스몸비) 혹시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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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좀비 (스몸비) 혹시 나도

스마트폰 좀비 (스몸비) 혹시 나도 그런것은 아닐지 생각해보는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스마트폰을 하며 길을 걸으면 안되나요?

 

앞을 보지 않고 걷게 되면 각종 사고에 노출될 수 있씁니다.

 

▶ 본인은 스마트폰을 보며 앞을 걸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아마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100%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해당 내용은 본인의 경험이 일부 포함되어 있는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스마트폰 좀비 (스몸비) 혹시 나도

 

본인은 출근할 때 집근처 역까지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는데요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에는 거리가 애매해서 좋은 수단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 결국 자전거를 선택하여 해당 장비를 통해 이동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가격도 많이 싸졌는지 전동킥보드도 예전보다는 자주 보이더라구요. 하지만 마땅히 묶어놓을 곳이 없다보니 전동킥보드는 출퇴근 용으로 약간 무리라고 생각하여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주말을 제외한 매일 자전거를 타고 같은 공간을 이동하다보면 출근시간이 오전8시고 집이 회사에서 좀 멀어 남들보다 약간 일찍 집에서 나오는 수밖에 없는데요 아침이야 그렇다쳐도 저녁퇴근시간때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면 늘상 마주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도로위 좀비 즉 스몸비라 불리는 존재들입니다. 스마트폰 좀비라고도 하는 이런 사람들은 일반 휴대폰에서 아이폰이 출시된 후 너도나도 스마트폰 대열에 뛰어들어 생긴 결과물이 아닐까 싶은데요 앞을 제대로 안보고 길을 걷다보니 사고가 날 뻔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사실 누구나 동일하게 생각하는것이 길을 걸으며 스마트폰을 하지 않으면 되지 않느냐? 라고 하는데 이게 사실 스마트폰을 가진 저 역시 늘 생각하고 있지만 실천에 옮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전거를 역 앞에 세워두고 지하철을 타게 되면 10명중 5~6명은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을 만지고 있으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자면서 이동을 하는마당에 이것이 밖으로 나오면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거라는 말입니다.

 

 

스마트폰 좀비 해결방안은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국가들이 모두 이러한 현상을 겪고 있다보니 차라리 이럴줄 알았으면 스마트폰 개발을 하지 않는 편이 좋았을지도 모르지만 뭐 스마트폰을 개발하여 전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애플(Apple)이 이렇게 될거라고는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그러다보니 바닥을 보며 길을 걷는 사람들을 위한 대책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스마트폰 좀비 해결방안으로 가장 유명한 것은 바닥 신호등인데요 스몸비들이 다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으로 신호등이 있는 곳에 상당수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예산이 없는지 어떠한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바닥 신호등을 동네에서 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스몸비를 역으로 이용하는 사례도 있는데요 바닥 광고가 그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출시 이전 바닥은 말 그대로 이벤트성을 홍보를 위한 바닥이었지만 현재는 충분하게 광고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광고 효과도 벽이나 정면형태로 게시하는 것 못지않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좀비 (스몸비) 혹시 나도 라는 주제로 간단하게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일부 해외에서는 스마트폰 이용을 하며 걷는 사람들을 위한 전용도로를 만들었는데(그래봐야 일반도로에 칠만 한거)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