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노트20 투고(to go) 서비스 3일 체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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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삼성 갤럭시 노트20 투고(to go) 서비스 3일 체험하다

삼성 갤럭시 노트20 투고(to go) 서비스 3일 체험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 갤럭시 투고의 3일 기준은 얼마인가요?

2박3일을 기준으로 하며 해당 시간이 지나기 전 기기를 반납해야 합니다.

▶ 휴대폰을 받은 곳이 아니더라도 반납이 가능한가요?

전국 어디서나 갤럭시노트20 기기 반납이 가능합니다.

 

 

이 내용은 갤럭시노트20 대여를 진행한 본인의 후기를 적은 글입니다.


삼성 갤럭시 노트20 투고(to go) 서비스 3일 체험하다

여러분은 휴대폰을 얼마에 한번씩 교체를 하고 계신가요? 24시간을 끄지 않고 켜놓아야 하는 휴대폰 특성상 다른 기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장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데 그러다보니 휴대폰의 평균수명을 약 2년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휴대폰이 2년만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니며 상황에 따라서는 3년 이상 사용할 수도 있지만 여러가지 정책이나 보조금 때문에 2년이 되기 전에도 휴대폰을 새로 교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을 2년 넘게 사용하고 있었는데 많은 어플(앱)을 상시 켜놓고 앱테크를 하다보니 상대적으로 느린 속도 그리고 잦은 꺼짐으로 인해 휴대폰을 바꾸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갤럭시노트20이 출시되어 일단 사전예약을 통해 울트라 모델을 구매한 뒤 일반 모델도 한번 사용해보시 위해 갤럭시 투고 서비스를 이용해보기로 했습니다.

 

 

- 갤럭시 투고(to go) 서비스 이용해보다

제가 갤럭시투고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장소로는 여의도 IFC몰 노스 아트리움을 골랐는데 직장이랑 가깝기도 하고 서울이다보니 상대적으로 기기 대여 가능 수량이 많은 축에 속했습니다.


여의도 IFC몰 안으로 들어가 지하로 이동하는데 저 멀리 갤럭시 스튜디오가 보입니다.


한층 더 내려가니 사람들이 좀 보이기 시작합니다.


바로 위층에서 사진을 찍은 모습인데 목요일 퇴근시간이었으메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어느정도 있었습니다.


대략적인 매장 전경입니다. 처음에 아무 생각없이 들어가려고 하니 몇가지 안내를 해주는데 체험시간은 약 20분이며 원하시면 가이드가 보조를 해준다고 했지만 저는 그런건 필요 없고 기기만 빌려갈거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들어가자마자 바로 나왔습니다.


신분증을 제시한 뒤 서류를 작성하고 갤럭시노트20 기기를 대여받는데 약 20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대여를 진행하게 되면 휴대폰에 내장된 어플(앱)을 통해 대여 시작시간을 지정하게 되는데 정확히 48시간동안 시간을 드립니다. 즉 목요일 저녁에 대여를 진행했다면 토요일 저녁전까지 반납을 해야 하는 시스템입니다.


휴대폰에 보이는 Galaxy To Go Service 앱에 시간을 정하고 사용을 하는 방식인데 몇가지 제약이 있습니다. 해상도 설정이 불가능하다든지 APK 사설앱 설치가 불가능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초기화도 불가능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갤럭시 투고의 시간이 날아갈 것을 우려하여 사전 대여시 그 부분에 대해서 안내를 해줍니다.


이틀 뒤 갤럭시 투고 서비스를 하는 다른 매장에 들러 갤럭시노트20 기기를 반납하였습니다. 


기기를 반납할때는 현재 매장에서 대여한 것인지 체크한 뒤 신분증을 확인하고 기기 정보를 서류에 적은 뒤 그자리에서 기기 초기화를 진행합니다. 기기를 초기화 해도 Galaxy To Go Service 앱은 사라지지 않더라구요.

 

 

삼성 갤럭시 노트20 투고(to go) 서비스 3일 체험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성능은 울트라 모델이 좋지만 갤럭시노트20 일반모델도 나쁜것은 아니기 때문에 가격차이에 맞춰서 원하는 모델로 구매하셔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