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카톡) 잠금모드로 자동로그인 현상 찜찜하면 로그아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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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카톡) 잠금모드로 자동로그인 현상 찜찜하면 로그아웃을

카카오톡(카톡) 잠금모드로 자동로그인 현상 찜찜하면 로그아웃을 하자는 의미에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잠금모드로 자동로그인 메세지는 왜 발생하나요?

누군가 자동로그인이 설정된 본인의 컴퓨터를 켰을 확률이 있습니다.

▶ 그 외에도 자동로그인 메세지가 뜰 수 있나요?

확률적으로 희박하다고 봅니다.

 

 

이 내용은 카카오톡 8.8.1 버전에서 확인하였습니다.


카카오톡(카톡) 잠금모드로 자동로그인 현상 찜찜하면 로그아웃을

카카오톡을 최초로 사용한지는 아마도 2010년쯤이었을겁니다. 그때당시만 해도 아직 스마트폰을 구입하기 전이라 아이팟 터치에 카카오톡 앱을 설치한 뒤 인증만 2G 폴더폰으로 진행하여 카카오톡을 사용하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아이팟 터치 성능도 별로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스마트폰으로 교체한 뒤 본격적으로 카카오톡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카카오톡을 스마트폰에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며 카카오톡 PC버전이 나오고 스마트폰이 아닌 컴퓨터(노트북)에서도 카카오톡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는 휴대폰과 같이 자동로그인 설정을 해놓을 경우 누군가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카카오톡을 볼 수 있다는 우려로 인해 처음 윈도우 부팅을 하면 카카오톡이 바로 열리는 것이 아닌 잠금모드로 열리게 됩니다.

 

 

- '잠금모드로 자동로그인' 메세지가 휴대폰에 왔다면?

해당 잠금모드로 자동로그인 메세지는 휴대폰에 알림이 오게 만들 수도 있고 오지 않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설정 -> 개인/보안 -> 기기 연결 관리 

해당항목에서 '다른 기기에서 로그인시 알림' 부분을 비활성화에서 활성화로 바꾸면 그때부터 자동로그인이 되었을때 알림메세지가 오게 됩니다. 

해당 옵션이 비활성화 되어 있을 경우 알림이 오지 않아 실제 내 컴퓨터가 타인에 의해 켜지더라도 해당 부분을 알 수 없습니다. 물론 아래 로그인 된 기기로 어느 PC(노트북)이 켜져 있는지까지는 알 수 있지만 실제 여기를 직접 들어가지 않는 이상 알 방법은 없겠죠?


뭔가 이상증상을 느끼거나 아니다 싶을 경우 로그인된 기기 우측 로그아웃을 선택하여 기존 컴퓨터에서 강제 로그아웃을 진행해도 되며 인증기기관리에 등록된 컴퓨터의 인증을 해제해도 됩니다. 

 

 

- 자동로그인이 되면 카카오톡 내용을 볼 수 있나요?

사실 자동로그인이라는게 컴퓨터에서 로그인을 해도 채팅 내용을 볼 수 없는 상태로 로그인이 되었다는 뜻이며 아래와 같은 상태로 로그인이 유지됩니다.


'잠금모드 상태입니다' 라고 나오며 비밀번호를 한번 더 입력해야 정상적으로 로그인을 할 수 있으며 그 전에는 카카오톡 메세지가 왔다는 것만 알 수 있을 뿐 해당 내용이 무엇인지까지 알지는 못하기 때문에 만약 누군가가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컴퓨터를 켰더라도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 상황에서 위에 있는 '다른 기기에서 로그인시 알림' 을 설정했다면 이런식으로 [PC버전 자동로그인] 메세지가 본인한테 오고 이걸 토대로 확인이 가능하겠죠?

 

 

카카오톡(카톡) 잠금모드로 자동로그인 현상 찜찜하면 로그아웃을 하자는 의미에서 직접 확인해보았습니다. 이 문제로 찜찜할 수는 있겠으나 해킹의 우려는 크게 없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