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t플랜 t가족모아데이터 공유 쓸만한걸

sk t플랜 t가족모아데이터 공유 쓸만하다는 주제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 t플랜 가족공유가 이루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가족 중 누군가가 패밀리 요금제 이상 가입해야 합니다.

 

▶ 가족당 데이터 사용한도 설정은 불가능한가요?

 

아직까지는 선착순으로 데이터 사용만 가능하며 사용한도 설정은 불가능합니다.

 

 

해당 글은 skt t플랜 가족결합 후 사용했던 본인의 개인적인 후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sk t플랜 t가족모아데이터 공유 쓸만한걸

 

국내 3사 통신사 중에서 개선된 무제한 요금제를 가장 늦게 출시한 SKT는 KT와 LG 유플러스에 비해 서비스가 좋지 못하다고 조금은 호불호가 갈리는 입장입니다. 데이터 리필하기 쿠폰을 사용해도 모두 리필이 되지 않으며(15GB 제한) 테더링 역시 기존 데이터를 모두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데이터 공유 역시 LG 유플러스의 88000원짜리 요금제에 비해 공유량이 낮은 수준이며 동일하게 갈 경우 가격이 높아지다보니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간 공유를 위해서라면 개인적으로 큰 불만은 없는데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어쩌겠습니까? 꼬우면 LG나 KT 가셔야죠.

 

 

t가족모아데이터 공유를 하려면?

 

SKT 홈페이지에서 홍보하는 안내문 중 하나인데요 가족공유 없이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하려면 사실 라지로 올 필요도 없이 기존 밴드 데이터 퍼펙트 요금제를 유지하면 됩니다. T플랜 라지로 와봤자 가격만 올라갈뿐 밴드 데이터 퍼펙트와 동일하게 데이터 무제한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속도제한이 걸리는 데이터 무제한이긴 하지만 그거가지고 못하는 건 없으니까요. 

 

 

한때 데이터 선물하기가 무제한 가능했던 기간에 가입한 사람들 외에는 t가족모아데이터를 통한 가족간 공유를 하기 위해서는 결국 가족 중 누군가 한명이 총대를 매고 패밀리 요금제 이상으로 적용을 해야 합니다. 물론 이 총대를 매는 것은 본인이 했으며 부모님 두 분은 스몰 요금제를 적용한 상태입니다. 부모님쪽에서는 밴드 데이터 세이브 요금제에서 오히려 이득이 되었으니 저만 조금 희생하면 되며 가족 구성원이 4인 이상인 경우 패밀리 요금제로 부족할 수 있으므로 인피니티 요금제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본인의 T가족모아데이터 항목입니다. 휴대폰 각각 제공된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을 모두 사용했을 경우 이후부터 공유된 모바일 데이터를 사용하게 되며 사용자당 데이터 사용제한을 걸 수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서비스가 열리지 않아 선착순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 열어두고 있습니다. 즉 한사람이 공유된 데이터를 모두 사용해버리게 되면 나머지 사람들은 그달은 손가락을 빨고 있어야 된다는 뜻이 되겠죠.

 

 

데이터 공유 설정시 본인의 최대치인 20GB 설정을 한 화면인데 무조건 최대치로 할 필요는 없지만 아마도 패밀리 요금제 이상을 쓰는 분들은 모두 최대치를 설정해놓을 것 같습니다. 

 

 

데이터 공유는 매달 자동으로 설정되게끔 할 수 있는데 문제는 T플랜에 가입하게 되면 데이터 선물하기가 막혀버린다는 단점이 존재하는데 이는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데이터를 주지 못하게 되며 이는 곧 양날의 검(데이터 판매행위 제한)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가족공유데이터는 막히지 않고 남아있군요.

 

 

sk t플랜 t가족모아데이터 공유 쓸만하다는 의미에서 몇가지 직접 알아보았습니다. 다른 통신사에 비해서 조금은 호불호가 갈리는 서비스지만 이전보다 쓸만하다고 느겨지는 요금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