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핸드폰) 단말기 할부금(기기값) 완납 이자를 줄이려면

휴대폰(핸드폰) 단말기 할부금(기기값) 완납 방법 이자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휴대폰 기기값을 나눠내면 이자가 붙나요?

일정금액의 이자가 붙습니다.

▶ 남은 휴대폰 기기값을 지불할 수 있나요?

분할지불은 할 수 없으며 한번에 지불할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은 SKT 통신사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휴대폰(핸드폰) 단말기 할부금(기기값) 완납 이자를 줄이려면

휴대폰을 구매하는 방식에는 크게 두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공시지원금과 선택약정할인이 있는데 공시지원금은 말 그대로 공식적인 지원금만 받기에는 선택약정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보니 많은 사람들은 단톡방 혹은 밴드와 같은 루트를 통해서 불법보조금을 공식적인 지원금보다 더 받아내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공시지원금 또는 선택약정할인 중 선택하여 혜택을 적용받고 있습니다.

둘 다 모두 장단점이 있는 요금 납부 방식이며 무엇이 좋다라고는 할 수 없기에 일반적인 대리점에서는 둘을 비교하여 이득이 더 높은 쪽으로 권유를 해주곤 합니다. 물론 안그런 업체도 일부 존재하기에 휴대폰 판매사원들을 속칭 '폰팔이'라고 비하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기도 합니다. 무엇을 선택했든간에 불법적인 경로로 휴대폰을 구매하지 않은 이상 단말기 할부금(기기값)은 한번에 납부하기에 부담이 되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 휴대폰 기기값을 가급적 빨리 완납해야 하는 이유

휴대폰 약정은 기본적으로 2년을 기준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여기에는 휴대폰 데이터 요금제도 포함되지만 그 밖에 다른 요금제도 포함됩니다. 소액결제 관련 요금이 포함될 수 있으며 휴대폰 기기값이 포함될 수 있는데 휴대폰 약정 2년과는 별도로 월 기기값을 줄인다는 명목으로 30개월 혹은 36개월 아니면 그 이상 기기값을 나눠 내도록 설계를 하는 휴대폰 판매업자들이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월 납부기기값이 줄어들어 괜찮은 것 처럼 보이지만 여기에는 하나의 함정이 숨어 있습니다.

바로 휴대폰 기기값을 나눈 부분에 대한 월 할부이자가 붙게 되는데 대략 5.9%가량의 할부이자가 붙게 됩니다. 현재 글을 쓰는 시점 기준으로 갤럭시S20 울트라 출고가는 1,595,000원인데 이걸 기준으로 할부이자를 계산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갤럭시S20 울트라 기기값 1,595,000원 / 할부개월수(24) = 66,458원
2. 계산된 금액(66,458원) X 할부이자 0.059 = 3,921원

예를들면 갤럭시S20 울트라를 1,595,000원에 24개월 약정으로 구매했을때 월 휴대폰 기기값은 약 66,458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거기다가 할부이자 3,921원을 포함하면 총 금액은 무려 70,379원이 나오게 됩니다. 쉽게 말하면 매달 3,921원을 추가로 납부하는 셈이라고 보시면 되며 만약 30개월 혹은 36개월 이상 휴대폰 할부기간이 늘어나면 그만큼의 할부이자를 추가로 납부하게 됩니다. 즉 24개월은 휴대폰 약정상 지정할 수 있지만 약정기간을 벗어난 30개월 혹은 36개월은 사람이 해서는 안될 행위입니다.

 

- 본인은 휴대폰 기기값을 완납했는가?

본인은 휴대폰 기기값을 완납했다기보다는 중고 S급 휴대폰을 일시금을 주고 구매를 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기기값은 0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휴대폰 기기값을 완납하는 방법은 몇가지가 있는데 구매당시 처음부터 자급제 휴대폰을 구매하거나 대리점 혹은 고객센터 114를 통해서 납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리점을 가는건 귀찮으니 고객센터를 통해 기기값을 납부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이때 필요한 준비물은 본인명의의 카드가 필요합니다. 일부만 납부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오로지 완납만 가능하고 완납된 금액에 대한 번복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타인명의의 카드를 이용하여 납부를 시도할 경우 해당 명의자와의 전화통화가 필요하므로 가급적 본인명의의 카드를 이용하여 완납을 진행해야 합니다.

휴대폰(핸드폰) 단말기 할부금(기기값) 완납 방법 이자를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휴대폰 약정계약시 월 납부금액이 적어진다고 좋아할 일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