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친구추가 상대방에게 안뜨게 #을 붙여 번호저장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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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친구추가 상대방에게 안뜨게 #을 붙여 번호저장 하자

카톡 친구추가 상대방에게 안뜨게 #을 붙여 번호저장 하자는 의미에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카카오톡에서 #을 왜 붙이나요?

번호를 저장할때 #을 붙이면 자동 친구추가 등록이 되지 않습니다.

▶ 이러한 기능은 왜 만든걸까요?

아마 이유를 아는 사람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이 작업은 갤럭시노트8 안드로이드 9.0 버전에서 확인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카톡 친구추가 상대방에게 안뜨게 #을 붙여 번호저장 하자

카카오톡이 나온지 대략 10년은 된 듯 한데 그동안 텔레그램이니 네이버 라인이니 몇가지 경쟁상대가 있었죠. 하지만 결국 승자는 카카오톡이었습니다. 그만큼 카카오톡은 대한민국에서의 영향력이 강하기 때문에 카카오톡 없이는 많은 작업을 불편하게 할 수 밖에 없는데 이 좋은 카카오톡이 오히려 독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로 친구추가와 같은 기능인데요 사실 카카오톡에 등록된 상대를 친구냐 아니냐로 나눌 수 있는 방법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다보니 친구라는 이름아래 한데 묶어 관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냥 본인이 나누는거 외엔 방법이 없는데 일반적인 친구가 아닌 직업적으로 대하는 상대도 모두 카카오톡에 친구로 등록될 가능성이 있다보니 이러한 사람들에게 메세지를 보낼 일이 없어 등록하지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전화번호를 그대로 입력하여 주소록에 등록하게 되면 카카오톡 동기화를 통해 자동으로 친구등록이 될 수 있다보니 그냥 등록하지 않는 것은 크게 소용이 벗을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주소록에 등록을 해야 하는 것일가요? 바로 이름 앞에 샵(#)을 입력하는 것입니다.


본인의 휴대폰 주소록으로 이동해보면 이런식으로 사적으로 대화를 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 앞에 #표시가 붙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휴대폰 주소록에 한 50명 이상 되는 것 같은데 그런 사람들을 제외한 사람들은 일반적인 형태로 주소록에 등록이 되어 있으며 카카오톡 동기화 역시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렇게 되면 실제 주소록에 등록되어 있는 사람이 100명이 넘어감에도 카카오톡에 등록된 친구가 반토막이 나버리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자동 친구추가를 활성화해도 #표시가 붙어있는 사람들은 친구추천을 통해 추가로 등록을 하지 않는이상 등록될 일은 없습니다.


카톡 친구추가 상대방에게 안뜨게 #을 붙여 번호저장 하자는 의미에서 본인의 휴대폰을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주소록의 모든 사람들을 카카오톡 친구로 저장할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