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보조배터리 반입 탑승시 규정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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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스마트폰 하드웨어

비행기 보조배터리 반입 탑승시 규정 확인

비행기 보조배터리 반입 탑승시 규정 확인작업 진행해보겠습니다.

 

 

▶ 비행기 기내 보조배터리는 얼마까지 가지고 갈 수 있나요?

 

160wh 이하 보조배터리까지 허용이 됩니다.

 

▶ 해당 내용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국토교통부 보도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대부분의 보조배터리 반입 탑승은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행기 보조배터리 반입 탑승시 규정 확인

 

휴대폰 성능이 좋아지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반적인 휴대폰보다는 고성능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니 스마트폰과 보조배터리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아무리 스마트폰 성능이 올라간다고 해도 현재까지 배터리성능은 그게 오르지 않다보니 스마트폰을 계속 사용할 경우 반나절안에 배터리가 모두 소모됩니다.

 

 

스마트폰으로 여러가지를 할 수 있다보니 해외여행을 할 때 필수아이템이 되었는데 마찬가지로 보조배터리 역시 같이 가져가야 합니다. 물론 휴대폰 충전 어탭터도 가져가야 하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외하고 배터리를 가져갈때 사실 아직까지는 배터리 관련 규정이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았었습니다. 어느항공사는 수하물칸에 넣어도 이상없이 통과시켜주는 경우도 있었으며 어느 항공사는 수하물칸에 넣을 경우 원칙적으로 반입이 불가능한등 보조배터리 관련 규칙이 중구난방이었습니다.

 

결국 2018년 2월부로 국토교통부에서 비행기 보조배터리 반입 규정 보도자료를 발표했는데 대략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위탁수하물은 160wh 이하 배터리가 장착된 기기는 허용하되 그 이상 용량을 초과하는 배터리는 휴대를 포함한 위탁수하물 자체가 금지됩니다. 그 외 160wh를 초과하는 보조배터리가 아니라면 모두 휴대를 하고 탑승해야 하며 나머지 보조배터리에 대해서는 위탁수하물 금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리튬이온(Li-ON)배터리가 높은 고도에 올랐을때 기압차이에 의해 파손되어 발화가 일어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적용된 조치인데요 기내는 고도가 올라가더라도 기압이 맞춰지는 대신 비행기 화물칸은 고도가 비행기 기내보다는 상대적으로 덜 맞춰지기 때문에 폭발 위험이 아무래도 기내보다는 높을 수 있어 이러한 내용이 적용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휴대폰 보조배터리 160wh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보조배터리 단위는 기본적으로 wh가 아닌 mAh를 사용하고 있는데 해당 단위를 환산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60wh = 32000mAh * 5v / 1000

 

mAh 단위에 볼트를 곱한 값을 1000으로 나누어 계산이 이루어지는데 뭐 정확한 계산공식은 굳이 알 필요 없으며 32000mAh 용량 이상의 휴대폰 배터리만 가지고 있지 않으면 됩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휴대폰 보조배터리 용량을 보면 대부분 많아봐야 최대 20000mAh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이정도 되는 보조배터리를 가지고 어딘가를 여행한다는 것은 극히 드문 케이스죠. 

 

 

비행기 보조배터리 반입 탑승시 규정 확인 간단하게 해보았습니다. 어렵지 않은 내용이기에 간단하게 읽고 넘어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